키랩보드게임카페, 14온즈에서 20온즈 사이즈업 제품 출시

한국교육경영연구원(이동환 원장)의 카페브랜드 키랩이 여름철 음료 소비량이 늘자 일부 메뉴를 기존 14oz에서 20oz로 업그레이드된 사이즈를 1일 출시했다. 해당 메뉴로는 에스프레소 음료와 에이드음료, 아이스티로 사이즈 업을 하려면 1000~1500원이 추가로 발생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약 8조7906억원으로 조사되었다. 눈에 띄는 점은 소비 용량의 변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갈수록 빅 사이즈 음료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소포장 제품이 늘어나고 있지만 커피나 음료만큼은 반대로 가는 양상이다.

이에 키랩은 커피시장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한번에 마시는 커피의 양도 늘고 있다면서 가성비 트렌드와도 맞물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경영연구원 키랩사업부 김정례 책임연구원은 “커피의 대용량 제품 선호도가 늘고 있다”며 “특히 최대 성수기인 여름에 대용량 제품 판매가 최고조에 이를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교육경영연구원(키랩) 이동환 대표는 “평소보다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는 여름철에 더 시원하게 즐기라는 의미로 사이즈업을 시작했으며 건대 보드게임카페 키랩을 사랑해주는 고객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키랩은 키덜트(Kidult)와 랩(Lab)의 합성어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창업 동아리 출신인 기업 한국교육경영연구원이 2017년 1월 1일 건대입구에 오픈한 보드게임카페(B2C)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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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교육경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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